금호에 따르면 두 우선협상대상자 모두 중동과 북미 시장에서 대우건설과 잠재적인 시너지를 상당히 보유하고 있다. 예비 실사 기간 동안 유수의 국내외 대형 로펌, 회계법인, 인수 후 경영계획을 위한 전략컨설팅사 등 대형 자문단을 구성하여 강한 인수의지를 보여왔다.
금호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 "▲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우건설의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 및 잠재 시너지 ▲ 인수자의 경영능력 ▲ 주 인수자의 자금조달 여력 ▲ 입찰 가격 및 주요 거래 조건 등을 바탕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동의 국부 펀드 및 미국계 전략적 투자자의 경우 자금 조달 능력이 충분히 검증된 투자자로 판단되어 복수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며 "향후 매각주간사는 우선협상대상자들과 상세 실사 진행 일정 등 주요 거래 조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일반적인 M&A에서 주식매매계약서의 체결 이전까지는 반드시 단수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아니다"며 "주식매매계약서를 체결하기 이전까지는 복수 우선협상대상자의 선정은, 일반적인 M&A 절차에서 건전한 경쟁 유도 및 심도 있는 인수자의 검증 그리고 거래 가격뿐만 아니라 매각 대상회사를 위한 주요 조건 등 주요한 거래 조건에 대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일반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건설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티알아메리카는 TR America Consortium의 주요 투자자는 미국계 건설회사인 Tishman Construction으로, 2009년 10월 5일 미국의 Crain’s New York Business의 발표에 따르면 뉴욕지역의 2008년도 매출액 기준 1위 기업이다.
자베즈파트너스는 Abu Dhabi Investment Council (ADIC)으로 1977년에 설립되어, 아부다비를 대신하여 투자를 하는 국부 펀드며 ADIC은 중동의 대표적인 국부펀드로 ADIC 이외의 중동의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