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최근 한국닛산이 '닛산 테크놀로지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경기도 화성 자동차 성능 연구소에서 열며 닛산이 가진 고성능 테크놀로지 기술을 경험하기에 충분했다.
우선 알티마 3.5 모델의 CVT 기술은 경쟁상대가 없을 정도였다. 막힘없는 가속력과 제동력에 순발력이 알티마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곡선주로로 구성된 테스트 코스는 알티마는 브레이크 없이도 뛰어난 안정성을 보였다.
특히 운전자에게 쏠림 현상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부드럽게 미끄러질 정도였다. 이는 차체 제어장치가 급선회 시 자체적으로 차체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알티마는 언제 일어날 지 모를 돌발 상황에서도 운전자로 하여금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을 충분히 입증했다.
닛산은 지난 1992년 닛산 최초로 CVT를 장착한 큐브와 마치 등 양산차를 선보인 이후, 성능 향상을 목표로 보다 부드러운 가속력과 연속적인 엔진파워 공급을 달성하기 위해 CVT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닛산의 또하나의 기술력인 'All Mode 4X4-i'와 'VDC' 역시 단연 최적의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했다. '무라노'와 '로그'로 겨울철 빙판길의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부드러운 출발과 안정적인 코너링을 보여줫다.
'All Mode 4X4-i'는 도로 상태에 따라 코너링 주행 시 최적의 토크를 필요한 바퀴에 전달해 안전하고 쉽게 차량을 제어하게 해준다.
출발 시에는 뒤축에 50%의 토크를 분배함으로써 출발성능을 향상시키고, 도심 주행 시에는 전륜과 같이 앞바퀴에 100% 토크를 전달해 최적의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했다.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뒤축에 30, 압축에 70의 토크를 배분하고, 젖은 도로에서는 뒷바퀴에 40, 앞바퀴에 60의 토크를 배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