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9일 '최근 대일 교역동향'을 통해 일본은 우리의 2대 교역국으로 매년 교역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나, 전체교역액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0년도와 2008년도를 비교하면 10대 수입품목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대일 수입액에서 10대 품목의 비중은 2000년의 51%에서 2008년에는 42%로 크게 낮아졌다.
더불어 지난해 대일 교역규모는 892억달러로 2000년 이후 70.6% 증가했으나, 전체교역액중에서 대일 교역액의 비중('00년->'08년)은 수출액기준으로는 12% -> 7%, 수입액기준으로는 20%->14%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심재현 통관기획과장은 "우리나라 자본재 총 수입액 중 일본 수입의존도는 20%를 내외 수준이지만 매년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이는 설비 투자의 둔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부품소재산업 육성, 수입선 다변화 등의 영향도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표] 2000년과 2008년 대일 10대 수입품목 (단위: 백만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