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를 일으키는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출현 소식에 관련 제약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폐렴치료제를 생산, 판매중이거나 현재 개발중인 제약사 등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17일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재 여러 종류의 폐렴치료 항생제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며 "최근 신종플루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며 매출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폐렴치료를 위한 제품으로 현재 경구 투여가 가능한 '후로목스'와 주사제인 '후루마린' '레보펙신' 등이 판매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폐구균 백신을 판매하고 있는 한독약품과 폐혈증 치료제를 개발중인 서울제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독약품은 폐렴, 패혈증 등으로 병세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는 폐구균 백신을 판매중이다. 서울제약은 새로운 기전의 폐혈증 치료제를 정부 지원하에 개발중.
이날 주요 외신은 최근 동유럽에서 신종플루(H1N1) 보다 더 치명적이고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미 우크라이나에서는 약 100만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19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은 이 바이러스가 신종플루와는 다른 종류의 것으로, 두 가지의 평범한 감기 바이러스와 캘리포니아 플루로 불리는 바이러스가 합쳐져 이룬 변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성 폐렴을 일으키며 치사율이 신종플루 보다 더 높고 전염속도도 빠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