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이르면 2013년부터 R.F.S 제도가 시행될 것으로 여겨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국내 바이오디젤 혼합 비율은 2012년까지 연간 0.5%씩 확대될 예정이며, 2012년에는 7200억원대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어 "정부 방안이 도입될 경우 2013년부터 혼합 비율이 두 자리수대까지 확대될 여지가 있어 시장 규모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 판단된다"며 "국내 바이오디젤 생산 및 공급업체는 10여 개 업체에 달하고 있으나, 품질의 우수성 및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SK케미칼의 시장 점유율이 30%를 상회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국내 바이오디젤 대표업체"라고 설명했다.
또 "동사가 정부의 R.F.S 도입에 따른 직접적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동사의 바이오디젤은 2010년부터 미주 지역 및 아시아 시장으로 제휴사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고, 유럽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어 초기 시장에 불과한 글로벌 바이오디젤 시장 선점을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측면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파이프라인의 가시성 증대, 실적 모멘텀 및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등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1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