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들의 연이은 부진을 반전시키며 상장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SK C&C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SK그룹의 심장"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제시된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전체 매출의 60~70%가 그룹사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SK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라는 점에서 그룹사들의 역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IT 서비스 시장의 치열한 수주경쟁과 경기에 따른 높은 사업 변동성에
도 불구하고 동사가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통신, 화학,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IT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특히 장기적으로 SK 와의 합병 가능성도 있다는 것.
정 애널리스트는 SK C&C의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4.4%, 64.2% 증가한 1조3314억원, 146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그룹사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최근 터키, 몽골, 중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