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단기물 위주의 강세가 한계를 나타낼 경우 점차 매수세가 장기 쪽으로 옮겨갈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악재보다 호재가 우위를 보이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12월 국고채와 관련된 수급 개선을 기대해 볼 만하다.
발행물량은 차치하고 라도 ▲ 11.8조원 수주의 국고채 만기 ▲ 국고채 이표 지급 ▲ 추가 Buy-back 및 교환 가능성 등의 재료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시장이 기대하는 것처럼 12월 국고채 발행물량이 4조원 후반~5조원 초반대가 실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시장금리하단을 제약하는 악재 요인이 아직 상존하고 있고,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가 부메랑이돼 돌아왔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경계를 표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7~10월중 통안채 순상환은 재정자금방출과 관련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통안채 순상환기조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 경상수지 흑자기조 지속 ▲ 외환당국의 달러매수 시장 개입 가능성 등의 통안채 발행 요인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해외부문의 통화증발 압력을 흡수하기 위한 비교적 긴 만기의 통안채 발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로 10월 들어 통안채 발행물량 중 2년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한 반면 6개월 이하 통안채 비중은 축소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금주 국고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를 4.20~4.35%, 4.70~4.90% 수준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