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총재는 싱가폴 중앙은행에서 발표할 연설문에서 "이머징 국가로의 자본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금융 상황이 안정되면서 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조짐이라고 분석했다.
총재는 자본 유입 증가는 긍정적이지만, 이로 인해 환율과 자산 가치 안정이 저해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 같은 발언은 일부 이머징 국가로 유입되는 '핫 머니'가 급증하며 자산 거품을 야기하고 이들 통화 가치가 수출에 위협이 되는 수준으로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일부 국가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총재는 또한 세계 불균형 회복을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시간을 두고 자국 통화 가치 절상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른 아시아 통화들이 저평가 되어있는 반면, 유로화는 고평가 되어있다고 지적했다.
출구 전략과 관련해서는, 각 국 정부가 경기가 완전한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난 후에야 경기 부양책을 회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