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는 이번 불황기를 거치면서 후발 업체들간의 경쟁력은 더욱 확대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은 DRAM 수요가 DDR3 로 본격적으로 넘어가는 2010 년에는 후발 업체와의 경쟁력 차이를 더 확대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010 년 반도체 업황의 최대 수혜
DRAM 업황의 회복 속도가 기대 이상으로 빠르며 회복의 폭도 훨씬 크다. 북미 지역의 PC 출하량도 기대 이상이며, 특히 중국의 PC 출하량은 정부 정책효과가 반영되면서 성장속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윈도우 7 의 초기 반응도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 즉, DRAM 의 최대 수요처인 PC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반면, Capex 급감으로 공급 증가 여력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DRAM 의 가격 강세기간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이며, 하이닉스의 수혜는 클 것으로 보인다.
◆ 이제 더 이상 미운오리 새끼 아니다
이번 불황기를 거치면서 하이닉스와 후발 업체들간의 경쟁력은 더욱 확대되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은 DRAM 수요가 DDR3 로 본격적으로 넘어가는 2010 년에는 후발 업체와의 경쟁력 차이를 더 확대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더불어 하이닉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대규모 시설투자에 따른 높은 부채 비율은 사실상 12 인치로의 Fab 업그레이드가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즉, 향후에는 자체적인 현금흐름으로 Capex 와 부채 상환을 할 수 있는 구조로 안정화 됐다고 볼 수 있다.
◆ 내년에는 백조 되어 날아 오른다, 투자의견 적극매수, TP 3 만원 유지
2010 년 하이닉스는 매출액 12.1 조원, 영업이익 2.2 조원의 실적을 기록해 사상최고 실적이 예상된다. 따라서 당사는 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3 만원을 유지한다.
특히 최근처럼 한달 사이에 DRAM 현물가격이 30% 이상 오르는 동안 M&A 이슈로 주가는 오히려 하락해 현재 시점은 적절한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