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LG패션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성장한 1932억원, 영업이익은 43.4% 감소한 53억원을기록해 당사의 예측치(매출 1653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상회했다"며 "작년도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의류소비의 경기후행성, 여성복 부문의 빠른 성장세를 감안하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3Q09 실적은 기대치 상회하는 양호한실적
동사의 3분기 매출은전년동기대비 30% 성장한 1,932억원, 영업이익은 yoy(-)43.4% 감소한 53억원을 기록하여, 당사의예측치(매출 1,653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상회하는양호한실적을 기록하였다.
소비경기 회복에따른 의류소비 개선세로 신규런칭한 여성복(yoy 142.7%)과 액세서리(yoy 61.2%)부문이 높은성장세를시현하면서 매출증가를 견인하였다.
그러나, 신규투자 확대로인한 감가상각비증가, 매장확대로 인한 건물임차료, 판매수수료의 급증으로영업이익률은 2.7%까지하락하였고, 당기순익은 내년도 법인세율 하락을 감안한 이연 자산에 대한 법인세 증가분 선반영으로 9억원에 그쳤다.
◆신규투자효과로신성장국면초입기
여성복부문 매출비중이 20%까지 상승(2분기 16%)하면서 핵심 사업부문으로 자리매김하였는데, 이와 같은 여성복부문의 높은 성장세는 1) 매출채널 다양화를 통해 남성복부문의 침체를 만회하고, 2) 여성캐주얼 시장 성장에 발맞춘 신규성장동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고무적이며, 아울러 3) 올해 약 450억원의 막대한 신규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물론, 수익성 개선세가 전제되어야 하지만, 2006년 상장이후 지난해까지 이어진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개선추이는 동사의 합리적인 재고 및 매장관리에 대한 신뢰와 향후 추세적인 수익성 개선세를 기대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 이익모멘텀 조기 가시화 전망: 목표주가 3.6만원으로 상향조정
1) 작년도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2) 의류소비의 경기후행성, 3) 여성복 부문의 빠른 성장세를 감안하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며, 이익모멘텀(yoy 영업이익 (+) 전환)은 2010년 1분기부터 조기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3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 3.6만원은 12MF Per 10.8배로 시장밸류에이션 수준이다. 현재주가 27,200원은 12MF Per 8.2배로 시장밸류에이션은 물론, 뚜렷한 실적모멘텀이 부재했던 2008년의 밸류에이션 평균 11.1배에 비해서도 현저히 저평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