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0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을 개최한다며 이같은 정부의 방침을 9일 밝혔다.
VCS(Voluntary Carbon Standard)프로그램은 세계경제포럼(WEF), 국제배춝권거래협회(IETA) 등이 지원하는 범세계적 VER(Voluntary Emission Reduction)표준을 말하며, 이를 운영하는 VCS협회 데이비드 안토니올리(David Antonioli)회장이 이번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VSC협회 회장뿐 아니라 일본국제협력은행, TUV SUD 등 해외유력기관의 관계자들도 참석 KCER제도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KCER과 글로벌시장(VCS프로그램)과 연계시키는데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표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기후변화 국제협상의 가속화, 세계탄소배출권시장 등 대내외 여건상 기후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산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탄소배출권시장 활성화를 추진함에 있어 현재 경제-산업 구조를 감안해 규제의 폭과 속도 조절이 필요하고 기업들의 자율성을 살리도록 정책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산업계의 관심에 부응해 탄소배출권 시장의 미래를 전망하고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된다.
지경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세미나가 탄소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두마라 토끼를 잡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