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의 약세 흐름에다 미국 고용보고서 약세에 따른 투자자들의 안전 도피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9일 우리시간 오후 2시 18분 현재 런던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 시세는 온스당 1103.60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04.80달러까지 오르면서 지난 주말 기록한 1100.90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의 금 선물 12월물은 8.90달러 오른 온스당 1104.60달러에 거래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시 1105.4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 시세는 올해 들어서 25% 이상 올랐는데, 미국 달러화의 지속적인 약세가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난 주말에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달러화 약세에 대해 특별히 언급되지 않은 것이 달러화 약세를 이끌고 있는 중이다.
같은 시각 주요 6대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지수는 0.5포인트, 0.6% 내린 75.373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가 1.4930달러 대로 반등한 가운데, 달러/엔은 90.10엔 선으로 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