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양호한 초고속인터넷, 인터넷 전화 가입자 증가를 기반으로 매 분기 3~4%의 성장이 누적되면서, 기본적으로 2010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수 있는 기본 체력이 갖춰진 상황”이라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점은 2010년 1분기~2분기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3/4분기 실적은 저점으로 판단
3/4분기에도 영업적자는 지속되었다. 특히 컨센서스 대비 두배 규모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시장에 실망을 준 것이 사실이다. 수익성 악화는 1)지급수수료(콜센터 및 IPTV 컨텐츠 수수료), 2)접속료(일회성 요인 반영), 3)인터넷 전화 단말기 원가 증가에 기인한다.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면, 매출과 비용 구성 상 3분기 실적(수익성)이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매출 측면에서는 가입자 성장이 견조하게 이루어졌고, 초고속인터넷 ARPU 역시 2분기 연속 상승하였다. Captive market 매출이 반영되면서 전용회선 매출이 증가하였고, 저마진 사업(기업 전화 및 솔루션 중 일부) 정리 등 사업 구조조정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 흑자전환 가능성 엿보여
한편 마케팅비용은 전분기 대비 0.5% 증가하는데 그쳤고, 기타 고정적 비용 역시 잘 통제되었다. 물론 인터넷전화 단말기 비용 등이 증가했지만, 이는 3분기가 Peak일 가능성이 높다. 지급수수료의 증가는 부담이지만, 매출 증가를 통해 상쇄될 것이다.
양호한 초고속인터넷 & 인터넷 전화 가입자 증가를 기반으로 매 분기 3~4%의 성장이 누적되면서, 기본적으로 2010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수 있는 기본 체력이 갖춰진 상황이다.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점은 2010년 1분기~2분기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SK텔링크와의 합병으로 인해 SK브로드밴드의 체력 강화, SK텔레콤의 지분율 상승(기존 50.6% → 57%),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등의 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나, 합병 과정에서 주식수의 증가 등으로 Valuation의 개선 폭은 거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