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가 신입직원을 채용한 것은 지난 2007년말 이후 약 2년 만이다. 정원 제한과 인건비 예산 부족으로 인해 업무량이 많음에도 채용이 불가능했지만, 지난 10월 신보 노사가 임금삭감과 명예퇴직에 합의함으로써 이 문제가 해결됐다.
한편 신보는 이번 채용에서 채용인원의 30%를 지방인재로 우선채용하고, '지역별 채용인원 할당제'를 적용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채용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능력 위주의 개방형 채용을 통해 학력과 나이, 전공 제한을 폐지한다. 아울러 채용인원의 일정률을 장애인과 여성, 이공계 졸업자 등으로 채용한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신보의 미래발전을 위해 명예퇴직과 임금삭감이라는 신보 전 직원의 고통분담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창조적 전문성과 윤리의식, 고객지향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