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10월 30일 기준 주간 모기지신청지수가 608.3으로 8.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모기지 구매 신청지수는 250.3으로 1.8% 하락한 가운데 재융자지수는 14.5% 오른 2693.7을 기록했다.
반면 30년물 고정모기지금리는 4.97%로 한주전에 비해 0.07% 포인트 하락하며, 모기지신청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최근 미국의 주택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미부동산협회(NAR)는 9월 기존주택 판매가 3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승세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8000달러 조세 환급 정책이 종료되는 시점에 도달한 가운데 전개된 것이다.
로널드 템플 라자드자산운용 리서치부문 이사는 지난 3년간의 침체에 이어 최근 주택 시장이 안정되는 기미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는 정부의 조세 환급정책과 낮은 금리에 힘입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금리가 상승하고, 정부의 부양책이 회수될 경우 주택 시장이 다시 악화될 수 있다며 성급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