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스위스재보험은 2009년 3/4분기 3억34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8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또한 S&P의 신용등급 AA에서 초과하는 자본은 60억 스위스프랑(약 6조9120억원) 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스재보험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리페(Stefan Lippe)는 "2009년 3/4 분기 자사는 핵심사업의 우수한 언더라이팅 실적과 투자 포트폴리오의 꾸준한 위험축소를 통해 재무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9 개월동안 자사의 AA등급 초과자본은 60억 스위스프랑으로 상당 규모 개선됐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위스재보험은 2009년 3/4분기 실적이 회사채 헤지에 대한 시가평가 손실 7억600만 스위스프랑(약 8133억원)과 주로 증권화 상품 포트폴리오에서의 감액손실 2억6300만 스위스프랑(약 3029억원)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0.97 스위스프랑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은 2009년 9월말 기준 24억 스위스프랑 증가한 262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증권화 상품, 회사채와 국채의 시가평가에 힘입어 미실현투자순이익은 28억 스위스프랑(3조2256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 2/4분기 -7.4%를 기록한 연간 자기자본수익률은 6.1%를 나타냈다.
보통주의 주당 장부가액은 전분기 말 60.7 스위스프랑 대비 11.5% 증가한 67.6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손해보험 부문의 영업이익은 2008년 3/4분기 6억8500만 스위스프랑(약 7891억원)에서 2009년 3/4 분기에는 9억9800만 스위스프랑 (약 1조1496억원)으로 3억1300만 스위스프랑(약 3605억원)이 증가했다.
합산비율도 작년 동기대비 99.6%(할인율 적용 전 97.4%)에서 84.5%(할인율 적용 전 82.7%)로 개선됐다.
생명보험 부문은 전년 동기 7900만 스위스프랑(약91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해 2009년 3/4 분기에는 3억8800만 스위스프랑(약 446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지급률도 전년 동기 대비 91.5%에서 80.2%로 개선됐다.
스테판 리페 CEO는 "스위스재보험의 전망은 고무적이며 지난 9개월 동안 자사의 자본력은 이전의 상태로 회복됐다"며 "현재 우리는 2010년 1 월 갱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