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강창희 소장은 "2010년부터 기업의 생산적 복지와 근로자의 안정적 노후 생활을 위해 퇴직연금 제도가 줄기를 뻗고 꽃을 피울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소장은 3일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회 미래에셋 퇴직연금 국제세미나'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활성화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 소장은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지 4년이 흘렀지만 그동안은 연금제도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기간이었다"며 "내년부터는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퇴직연금제도의 제반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강 소장은 "급속한 인구의 고령화, 노동시장 유연화 등 사회적 구조의 변화를 포함해 국제회계기준 도입과 근로자퇴직보장기본법 등 제도적 변화는 퇴직연금시장의 나아갈 방향의 변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퇴직연금 시장의 현위치를 되짚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이날 '변화하는 퇴직연금 시장, 어떻게 변화에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열고 미국, 일본 등 선행 국가들의 사례와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현주소 등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