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약 1년전에 시작된 반덤핑 조사에 대한 결과로 2일부터 적용된다.
상무부는 이들 국가들의 유기합성제품의 덤핑 혐의가 있다며 향후 5년간 5%~35.4%대의 수입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주 미국과 중국의 대표단이 농업부터 첨단기술분야와 관련된 무역장벽을 서로 낮추기로 합의한 뒤 불과 며칠 뒤에 나온 것이다.
지난 9월 미국이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적용하면서 양국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중국은 즉각 미국산 자동차와 닭고기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달 중순에는 중국은 미국과 유럽, 러시아, 대만제 나일론 수입품에 대해 최대 36%의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 주 열린 미국과 중국의 무역장벽 관련 대화를 통해 분위기가 반전되는 듯했지만 향후에도 여전히 개선될 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각국의 실업률이 높은 수준이어서 무역장벽과 관련한 논란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무부는 한국과 유럽의 유기합성제품 수입관세를 지난 6월 예비판정시보다 부분적으로 낮췄다.
유럽산 제품의 경우 수입관세는 예비판정시 11.3%~30.3% 였던 것을 7.4%~16.7%로 낮췄다.
한국산 제품의 수입관세는 예비 판정시 6.0%~16.7%이던 것이 5.9%~16.7%로 확정됐다.
반면 미국산 제품의 수입관세는 16.8%~35.4%로 동일하게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