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3/4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핸드셋 및 TV 사업의 영업이익률 안정성에 있다"며 "환율 하락 및 경쟁 격화 등의 영업환경이 2/4분기보다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핸드셋과 디지털미디어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10%, 7.6%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목표주가 105 만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 105만원 및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EPS 대비 13배 수준으로 과거 평균 PER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고 2010년 예상 PBS 대비 2.3배로 과거와 비교할 때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임.
2010년 예상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6조로 역대 최고 수준인 13.3조를 상향 돌파 할 수 있을 것을 감안한다면 목표주가는 충분히 기대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함.
또한 브랜드 가치를 앞세운 안정적인 세트 사업부문의 영업이익 기여 비중이 크게 확대한 것까지 고려할 경우 Forward PER 10배 수준인 현 주가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함.
◆ 핸드셋과 TV 의 수익 안정성 지속에 대한 기대는 유효
핸드셋과 TV 의 안정적인 수익성 지속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그 이유는 1) 스마트 폰으로 시장의 중심이 이전된다고 하더라도 삼성전자의 빠른 제품 개발 능력 및 시장 대응력은 지속 유효할 수 있고, 2) 경쟁업체가 LED TV 제품을 출시하면서 가격 경쟁이 일시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원가 경쟁에서 선두 업체의 우위가 있어 단기적으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뿐 아니라 3) 차기 라인업에 있어서도 4mm 이하의 초슬림 및 AM-OLED TV 등으로 우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임.
◆ 반도체에 대한 기대는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임
반도체 사업부문의 2010 년 영업이익은 6 조원 수준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그 이유는 1) 경쟁업체보다 공정에서 1.5 세대 이상 앞서 있어 수익성 차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고, 2)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와 앱스토어의 확장이 NAND 수요를 확대하고 있어 2010 년 NAND 시장에 대한 기대가 유효할 뿐 아니라 3) DDR3 전환 효과 및 윈도우 7 출시 효과를 지속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임.
LCD 사업부문은 성장성 둔화 및 공급초과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지만, 과거보다 시장이 안정화 되어 있어 초기 가동률 조정 및 안정적 재고 관리 등의 효과를 바탕으로 과거와 같이 영업 적자 전환 가능성은 낮을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