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애널리스트는 "LG생명과학의 3/4분기 매출액은 의약품 부문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79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2.4% 증가한 123억원을 나타냈다"며 "2010년 LG생활과학의 실적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간질환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은 가시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양호한 3분기 실적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의약품 부문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793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92.4%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하여 영업이익률 15.4%를 달성하였다.
수출 부문의 호조와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로 동사의 수익성은 빠르게 개선되어 업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 의약품 수출 부문 호조
의약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793억원을 기록하여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의약품 수출은 환율 효과와 외화 기준 6% 성장으로 20% 이상 증가하였으며, 의약품 내수 부문도 신제품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 환율의 하향 안정화로 이익 증가세는 둔화될 듯
수출 부문의 확대와 신제품 효과 등으로 동사의 올해 실적 증가세는 업계 최고였으나, 4분기 및 2010년에는 환율의 하향 안정화에 따른 수출 부문의 정체로 이익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50.5% 증가한 841억원과 7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2010년 매출액은 3,460억원을 기록하여 4.4%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며, 영업이익은 7.8% 증가한 4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가시화되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주목
2010년 동사의 실적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신약 파이프라인은 가시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간질환치료제는 미국에서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 서방형 인성장 호르몬은 미국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당뇨병 치료제는 인도에서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B형 간염치료제는 홍콩에서 임상 2상 후기를 준비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에 올라선 동사의 수익성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임상 과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동사에 대해 적정주가 8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