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티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10년 매출액 320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메이저 플랜트업계 중심으로 영업을 다각화하고 산업별 분산 매출 구조를 통해 이같은 성장세를 구가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전세계 40여개의 해외 판매망 구축도 안정적인 매출에 한 몫할 것으로 기대했다.
일단 올해 3/4분기 잠정적으로 집계된 매출규모는 60억원, 누적 매출액은 146억원 수준이며 올해 연간 매출액은 215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매출 구성을 보면 올해 3/4분기 누적 기준으로 피팅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51%, 밸브가 12%, MCPD가 4%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처의 경우 내수가 67%, 동남아쪽 매출이 13%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생산기지 이전 완료에 따른 매출 확대도 기대되는 대목.
비엠티는 180억원을 투자해 경남 양산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공장이 기존 공장에 비해 2배 이상의 생산 능력을 보유, 월 50억·연간 600억원 규모의 생산케파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 성장동력 확보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비엠티 윤종찬 대표는 "기존의 MCPD 제품을 활용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고 또 수소연료전지 관련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2012년에는 스마트그리드와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안정화단계까지 끌어올려 기존 사업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