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8일 3/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613억8500만원, 영업이익 134억64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4.6%, 7.9% 상승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35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 및 전분기 대비 10% 증가해 2분기 연속 흑자를 이끌어냈다. 영업현금흐름을 나타내는 EBITDA는 18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0.1% 증가했다.
다음의 3/4분기 매출액은 광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실적을 올린 것은 쇼핑 비즈니스 부문의 고성장이 기반으로 됐다는 평가다. 특히 그 동안 다음이 진행해온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의 진화와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 경쟁력 강화가 유효했다.
다음은 검색쿼리 및 트래픽 증가를 통한 통합검색 점유율 상승(2009년 9월 코리안클릭 기준 24%)과 함께 안정적인 검색 광고 매출 증가를 이루었으며, 이와 함께 쇼핑 비즈니스의 가파른 성장세 등이 맞물려 분기 최초로 매출 6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먼저, 쇼핑비즈니스는 전년동기대비 159.4%, 전분기 대비 21.5% 증가한 133억 원을 기록했다. 2/4분기 100억원 매출 돌파에 이어 3/4분기에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쇼핑 비즈니스는 그 동안 가격 비교, 컬러별 검색 및 국내 최초로 고객 참여형 최저가 평가시스템 도입 등으로 ‘쇼핑하우’의 질적 개선을 이끌어내는 한편 효과적인 광고 플랫폼으로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검색광고 또한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제휴 CPC(Cost Per Click) 매출의 증가로 279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0.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이 늘어나 전분기 대비 1.4% 소폭 하락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다음의 3/4분기 연결매출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69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4% 증가, 전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부문별 매출로는 국내부문이 총 연결매출액의 90%인 623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대비 4.7% 증가 및 전분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글로벌부문은 6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 전분기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