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의 임상 본격화 및 병원용 의약품 등 공동 판매망 확대
[뉴스핌=홍승훈기자] 차병원그룹 산하 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 문병우, 박일)은 27일 이사회를 통해 핸슨바이오텍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공식 합병 기일은 2010년 1월 5일.
핸슨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 등 의약품, HA(히알루론산) 유착방지제 및 Filler, 세포 및 배양물을 활용한 병원용 화장품을 전문으로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본사는 대전시에 위치해 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헨슨바이오텍이 기존에 개발을 완료한 HA 유착방지제 및 Filler의 임상을 조기에 완결해 기존 병원 판매망을 활용해 판매할 경우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양사에서 동시에 개발 중인 병원용 화장품 분야에서도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핸슨바이오텍이 가지고 있는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개발 중인 제품의 임상시료 생산에 활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문병우 대표는 "기존 유착방지제 시장이 해외 수입품 위주로 형성돼 있고 국내 제품도 한 가지만 출시돼 있어 가격과 품질면에서 새롭게 개발된 유착방지제가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도 매출 신장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핸슨바이오텍은 지난 2001년 10월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 43억원을 기록했다. 합병일 현재 자본금은 30억 6천만원이며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의 합병비율은 1:0.3959205로서 이번 합병을 통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신규로 발행할 주식 수는 2,490,459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4.87%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