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동훈 기자] 19일 정부는 보금자리주택 2차 지구로 서울 내곡·세곡2와 부천 옥길·시흥 은계·구리 갈매·남양주 진건 등 총 6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입지와 향후 발전가능성에 대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급 발표는 지난 5월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 발표 이후 5개월 만으로, 오는 2012년까지 3만9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스피드뱅크 이미영 팀장은 "2차 보금자리주택 강남 내곡과 세곡2는 입지면에서 1차 시범단지 보다 비교우위에 있다"며 "청약자들의 강남권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강남 내곡·세곡2지구
내곡지구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원지동, 염곡동 일원 약 76만9000㎡(23만2651평) 규모에 보금자리주택 4000호가 건설된다. 교통시설은 인접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내곡IC), 헌릉로 및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지역간 이동이 용이하고 신분당선 청계역사(2011년 개통예정)를 통해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세곡2지구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율현동 일원에 약 77만㎡(23만2925평)에 4000호가 들어선다. 세곡2지구는 기존 시범단지 세곡지구보다 수서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대중교통 연계성이 양호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들 지역은 기반 시설 잘 돼 있고, 주변환경이 뛰어나 거주민의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며 "아울러 지역간에 연계 개발이 가능해 향후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천 옥길·시흥 은계·구리 갈매·남양주 진건
부천 옥길지구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일원에 약 133만㎡(40만2325평)에 5000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선다. 교통시설은 서울외곽고속도로, 국도46호선, 경인전철 등이 인근에 위치해 도시간 접근성이 양호하며, 1호선 소사역과 역곡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천 소사뉴타운, 광명타운 등과 인접해 있다.
시흥 은계지구는 경기 시흥시 은행동, 계수동 일대 약 203만1000㎡(61만4075평) 규모에 9000가구가 건축된다. 서울외곽 및 제2경인고속도로, 국도 39호선 연접, 국도42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소사~원시간 전철 계획이 완공되면 도심으로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 진다.
구리 갈매지구는 경기 구리시 갈매동 일대 약 150만6000㎡(45만5565평) 규모, 남양주 진건지구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일대 약 249만1000㎡(75만3225평)규모에 각각 6000가구, 1만1000가구가 공급된다.
갈매지구는 남양주 별내지구와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고속도로, 경춘선 복선전철, 국도47호선 등 광역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또 진건지구 역시 별내, 지금지구 등과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고속·북부간선도로, 국도6·43·46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2차 보금자리주택은 기존 지역시설과 향후 인프라 등을 고려해 양호한 지역들로 선정 됐다"며 "다만 보금자리주택이 2012년까지 60만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지역을 선별해 청약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들 지구는 내년 상반기에 사전예약을 들어가며, 2013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입지와 향후 발전가능성에 대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급 발표는 지난 5월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 발표 이후 5개월 만으로, 오는 2012년까지 3만9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스피드뱅크 이미영 팀장은 "2차 보금자리주택 강남 내곡과 세곡2는 입지면에서 1차 시범단지 보다 비교우위에 있다"며 "청약자들의 강남권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강남 내곡·세곡2지구
내곡지구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원지동, 염곡동 일원 약 76만9000㎡(23만2651평) 규모에 보금자리주택 4000호가 건설된다. 교통시설은 인접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내곡IC), 헌릉로 및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인접해 지역간 이동이 용이하고 신분당선 청계역사(2011년 개통예정)를 통해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세곡2지구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율현동 일원에 약 77만㎡(23만2925평)에 4000호가 들어선다. 세곡2지구는 기존 시범단지 세곡지구보다 수서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대중교통 연계성이 양호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들 지역은 기반 시설 잘 돼 있고, 주변환경이 뛰어나 거주민의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며 "아울러 지역간에 연계 개발이 가능해 향후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천 옥길·시흥 은계·구리 갈매·남양주 진건
부천 옥길지구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일원에 약 133만㎡(40만2325평)에 5000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선다. 교통시설은 서울외곽고속도로, 국도46호선, 경인전철 등이 인근에 위치해 도시간 접근성이 양호하며, 1호선 소사역과 역곡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천 소사뉴타운, 광명타운 등과 인접해 있다.
시흥 은계지구는 경기 시흥시 은행동, 계수동 일대 약 203만1000㎡(61만4075평) 규모에 9000가구가 건축된다. 서울외곽 및 제2경인고속도로, 국도 39호선 연접, 국도42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소사~원시간 전철 계획이 완공되면 도심으로의 이동이 한결 수월해 진다.
구리 갈매지구는 경기 구리시 갈매동 일대 약 150만6000㎡(45만5565평) 규모, 남양주 진건지구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일대 약 249만1000㎡(75만3225평)규모에 각각 6000가구, 1만1000가구가 공급된다.
갈매지구는 남양주 별내지구와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고속도로, 경춘선 복선전철, 국도47호선 등 광역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또 진건지구 역시 별내, 지금지구 등과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고속·북부간선도로, 국도6·43·46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2차 보금자리주택은 기존 지역시설과 향후 인프라 등을 고려해 양호한 지역들로 선정 됐다"며 "다만 보금자리주택이 2012년까지 60만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지역을 선별해 청약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들 지구는 내년 상반기에 사전예약을 들어가며, 2013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