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옴니시스템이 최근 발표한 유상증자에 대해 "디지털전력량계 및 스마트그리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일환"이라고 21일 해명했다.
옴니시스템은 지난 19일 유상증자 발표후 이틀 연속 10% 이상 급락세를 기록하다 이날 현재 4200원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옴니시스템은 지난 19일 주주배정을 통한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500만주, 16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632주로 총 500만주를 증자하며, 구주주의 청약 후 발생하는 실권주는 일반 공모할 예정이다. 일반공모 후 발생하는 실권주는 한양증권이 전액 인수키로 돼 있다.
옴니시스템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0년부터 향후 10년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기'를 보급한다는 정부 계획에 맞춰 신규 연구인력을 충원하고 있으며 스마트그리드 관련 R&D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시말해 디지털 전력량계 시장에서 여타 경쟁업체들에 비해 기술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선도적 역할을 해왔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스마트그리드 시장내 경쟁력 확보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11월중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정부 시책이 가시화되면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참여를 통한 향후 회사의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그 중 일부는 시설투자와 회사 미래 성장을 위해 쓸 계획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09년 11월 5일이며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12월 21일, 신주상장 예정일은 12월 22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