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소액결제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증권사들은 CMA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 금융권과 경쟁하면서 내부적으로도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증권사들은 앞다퉈 CMA(종합자산관리계좌)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신상품을 내놓는 등 부단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 해당상품 총 계좌수는 962만여개, 잔고는 40조원에 육박한다.
자산가들은 다양한 이유로 CMA를 찾고 있고 증권사들은 이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중이다.
후발 업체들은 최대 연 5%대의 고수익률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선발업체들은 시장을 방어하며 파이를 키우기 위한 새로운 영업환경 대응에 분주하다.
그렇지만 CMA 결제계좌를 늘린다고 해서 당장 증권사 수익이 급격히 향상되진 않는다는 게 증권사들의 고민이기도하다.
CMA 결제계좌는 자금이 잠시 머물렀다 갈 곳을 찾아가는 일종의 ‘포털(portal, 관문)'이기 때문이다.
즉, CMA로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들의 자금이 자사의 펀드, 파생금융상품, 공모주 및 직접투자 등 다른 중장기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뉴스핌은 4회에 걸쳐 CMA 시장 판도 변화에 따른 전체 증권사 수익 구조 변화 등을 살펴보고자한다.
아울러 CMA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의 대표 상품과 특징도 소개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부자아빠 CMA'를 내세우며 CMA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현재 '부자아빠 CMAα'는 연 4.2%(RP형, 세전)로 조건없이 가입일로부터 60일간 500만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60일 이후에는 ▲ 월 50만원 이상 입금 ▲ 지급결제 3건 이상 ▲ 적립식 매월 20만원 자동대체 중 1가지 조건 이상 충족시 매월말 조건충족 여부를 확인해 12월 31일까지 4.2%의 우대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부자아빠CMA 상품은 다양한 투자대상을 가지고 있다.
확정금리를 선호하는 고객은 CMA 투자대상을 RP(환매채)로, 실세금리를 바로바로 반영 받을 수 있는 투자상품을 원한다면 MMW(랩)를, 향후 금리가 낮아 질 것 같은 상황에서는 실세금리가 서서히 반영되는 MMF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신한카드(레이디, 빅플러스GS, 4050)를 선택해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더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장착한 신용카드로 기업, 현대카드를 출시 준비 중에 있다.
신한카드와 기업은행은 캐쉬백서비스를, 현대카드는 사용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신용카드발급 선택기준이 과거와는 달리 생활 패턴에 맞춰 나만의 '맞춤용 카드'를 선호하는 추세라 선택의 폭이 다양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의 부자아빠CMA상품을 요약해 소개하자면 [초단기고수익상품+결제서비스(각종 공과금납부 등의 은행서비스)+신용카드+체크카드+ 온라인쇼핑몰 결제서비스]가 결합된 집합체라 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부자아빠CMA상품 하나로 금융상품 거래뿐만 아니라 각종 결제서비스까지 가능하니 주거래 금융계좌로 이용할만한 '한국인의 대표통장'인 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CMA를 허브계좌로 하여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1천만원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영업점에 전담관리자를 지정하여 투자 및 세무상담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투자증권은 CMA를 허브계좌로 하여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1천만원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영업점에 전담관리자를 지정하여 투자 및 세무상담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영업점 전담관리자 및 고객의 자산관리 서비스 지원을 하기 위해 올해 4월 자산관리컨설팅부와 상품개발부를 통합해 '자산컨설팅부'를 신설하고 고객자산관리가 한층 강화했다.
상품개발 및 선정뿐 아니라 사후관리 등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CMA 재발견①] 현 금융시장에서 의미는?
[CMA 재발견②] 연 9% 수익률도 나와
[CMA재발견③-1] 동양證, 캐시백 등 서비스 풍성
[CMA재발견③-2] 미래에셋證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CMA재발견③-3] 삼성證, 월 7만원 적립 혜택"
[CMA재발견③-5] 대우證, 신용카드 제휴로 혜택↑
[CMA재발견③-6] 현대증권, 다양한 금융상품 원스톱 서비스
[CMA재발견③-7] 우리투자證 "옥토(沃土)CMA로 최대 서비스 제공"
[CMA재발견③-8] 대신증권 "안정성에 금리까지...큰 믿음으로 보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