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RBA)은 20일 공개된 지난 6일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서 최근 몇달간 호주 경제의 하방 위험이 줄어들었으며 확장적인 기조에서 금리를 유지하는 것은 경솔한 판단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RBA는 이번 달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기준 금리를 기존 3.0%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이번 달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정책 위원들은 "경제의 하방 위험을 배제할 수 없지만 최근 몇달 간 이같은 위험이 상당 부분 감소했다"며 "현재의 확장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더이상 필요치 않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RBA의 의사록이 공개된 후 호주달러는 미국 달러에 대해 일시 93.10센트까지 치솟으면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전 10시 5분 현재 호주달러/달러는 상승폭을 축소, 92.83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