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10년 터치패널을 채용한 태블릿 PC를 출시하고 MS도 Windows 7 기반의 Curier를 개발하고 있다"며 "10인치급 터치 패널 시장에 대한 대응력은 대만과 일본 업체들이 우위에 있지만 국내 업체들 중에서는 15인치 이상 대형 터치 패널의 납품 경험을 가지고 있는 디지텍시스템과 이엘케이의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10월 22일, Windows 7의 정식 출시 예정
10월 22일 Windows 7의 정식 출시 예정. Windows 7은 기존 Vista의 실패를 거울 삼아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테스트 버전에 대한 User들의 반응 또한 나쁘지 않은 상황임. 즉, Windows 7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무엇보다 Windows Touch 기능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무엇보다 Touch Screen 기능의 지원임.
기존의 파일, 폴더 탐색 기능을 터치를 통해 실행할 수 있으며, 아이콘을 터치하여 프로그램의 실행이 가능하고, 그림판에서 터치 기능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음.
멀티 터치 기능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터치 기능을 지원할 전망.
◆ 애플과 MS, 2010년 중 터치 패널을 채용한 태블릿 PC 출시 예상
이와 더불어 애플의 태블릿 PC, 일명 iTABLET에 대한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는 상황임. iTABLET은 iPhone 기반의 OS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 중 출시가 예상됨.
이에 대응하기 위해 MS는 Windows 7 기반의 Courier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짐. 대만 업체들을 비롯한 글로벌 IT Hardware 업체들 또한 Windows 7의 Touch 기능을 활용한 Netbook, 태블릿 PC 등을 준비 중.
◆ 10인치급 시장에서는 대만 업체들의 경쟁력이 국내 업체들 대비 우위
국내 Touch 패널 업체들은 아직 Smartphone과 Feature Phone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도 벅찬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10인치급 Touch 패널 시장에 대한 대응력은 대만과 일본 업체들에 비해 열위에 있음.
또한 대만 업체들이 OEM, ODM을 통해 노트북 생산을 대부분 책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만 터치 패널 업체들의 시장 선점이 예상됨.
실제로 대만 업체들은 Windows 7 관련 인증을 국내 업체들에 비해 빠르게 획득. 이에 반해 국내 업체들은 대만, 일본 업체들에게 잠식당한 국내 휴대폰용 시장을 찾아오는 단계에 있어 10인치급 대형 터치 패널 시장에 대한 대응은 상대적으로 느린 상황임.
다만, 대부분의 국내 업체들은 Navigation용 터치 패널에 대한 생산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형 제품에 대한 기술적인 진입 장벽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시장 진입은 가능할 전망.
◆ 국내 업체 중에서는 디지텍시스템과 이엘케이의 시장 대응 가능
국내 업체들 중에서는 15인치 이상 대형 터치 패널의 납품 경험을 가지고 있는 디지텍시스템과 이엘케이의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디지텍시스템은 카지노 모니터용 대형 터치 패널의 납품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터치 패널용 드라이버의 Windows 7 인증을 확보하여 Windows 7 관련 분야에서는 국내 업체들 중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
Windows 7용 Touch 패널의 경우, 멀티 터치 기능 구현이 가장 안정적인 정전용량 방식이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내 정전용량 방식의 1위 업체인 이엘케이의 시장 진입 또한 수월할 것으로 판단.
이엘케이 역시 15인치 이상 대형 터치 패널을 글로벌 업체에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