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와 실적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1월물은 1.08달러, 1.38%가 상승한 배럴당 79.61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13일 81.19달러 이후 최고치다. 거래폭은 78.05달러~79.69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78센트, 1.01% 상승한 배럴당 77.77달러로 지난해 10월 9일이래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76.51달러~77.87달러.
이날 달러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RB)가 현수준의 기준금리를 내년에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유로에 대해 14개월래 최저치 수준을 보이며 유가를 지지했다.
또 뉴욕 증시도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에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되며 강세를 보여 유가 상승세에 일조했다.
PFG 베스트 리서치의 필 플린 분석가는 "유가가 올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며, "이런 추세로 배럴당 80달러까지도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주 놀라운 유가 급등세 뒤로 하고, 시장은 이제 주간 재고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주 휘발유와 개솔린의 급감 소식에 유가가 급등했지만 지금은 치솟은 유가와 재고 지표에 대한 우려에 변동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