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신동진 기자] CGV의 기존 '스태프'로 불리던 단기근무 직원 명칭이 '미소지기'란 새 이름으로 바뀐다.
CJ CGV(대표 강석희)는 영화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기존 '스태프(Staff)'로 불리던 단기근무 직원에게 '미소지기'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CGV홈페이지를 통해 '미소지기' 1기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소지기'란 고객과의 접점에서 활동하는 만큼 '항상 편안한 미소로 고객을 대함으로써 고객의 미소를 지켜주는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채용은 서울, 수원, 분당, 부산 지역 소재 CGV 영화관을 9개 권역으로 나눈 권역별 통합 채용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미소지기'에게는 정직원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반기 CGV 신입 정직원 공채 1차 전형 결과 스태프 출신 합격자가 전체의 86%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CGV 관계자는 "'미소지기'가 단순한 단기근무직이 아니라 정직원 입사의 발판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 항시 노력하는 자세를 갖춘 '열정', 사명감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는 '봉사정신', 서비스인에게 필요한 기본 자세 '친화력', 그리고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침착할 수 있는 '평정심'을 소유한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중 3개월 이상 근무 가능한 자면 누구나 '미소지기' 지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CGV는 이번 '미소지기' 신규 네이밍과 대대적 통합 채용 외에도 조만간 기존의 유니폼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꿀 예정이다.
강석희 대표는 "미소지기는 CGV의 모토인 '영화 그 이상의 감동'을 고객에게 직접 실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소지기 근무를 통해 사회의 첫 발을 내딛는 경우가 많은 만큼 고객을 상대로 알 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