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정부는 자전거부품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기관이 보유한 생산기술과 핵심장비를 활용키로 했다.
5년대 자전거 산업의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와 더불어 친환경 대체 교통수단인 자전거 산업 경쟁력제고를 위해 올해 약 60억원의 R&D지원에 이어 '한국 자전거 종합 연구센터'를 설치한다.
19일 지식경제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인천센터에서 '한국 자전거 종합연구센터'현판식을 개최한다.
'한국 자전거 종합연구센터'는 생산기술연구원 인천센터가 보유한 소재가공, 금형, 용접, 표면처리 등 생산기술뿐 아니라 중소기업이 구입하기 어려운 프레임 제조장비, 크랭트 제조장비, 변속기 제조장비 등 생산핵심장비를 자전거부품 업체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서 지난 2005년 이후 조립기반의 해외이전으로 10여개 업체만 남아 일부 고급부품만 소량생산하는 국내 자전거 부품업계에 대한 기술지원과 공동연구시설 지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지식경제부의 임채민 제1차관은 "자전거는 세계시장이 매년 5% 이상 성장하는 친환경 대체교통수단으로 우리가 경쟁력을 가진 IT, 배터리분야 등과 접목이 가능한 잠재력이 큰 산업"이라며 "자전거 산업을 고부가가치형 주력산업으로 전환시켜 '5년내 자전거 3대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또 지경부의 김성칠 자동차조선과장은 "2009년도 자전거 정부지원 60억원에 이어, '한국자전거종합연구센터'와 같은 다방면의 기술개발 지원이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60억원 이상의 R&D지원을 가능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