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나라당 최구식(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이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2006년말 단 65건에 그쳤던 불법 사행성게임물 신고 건수가 지난해 말 1659건으로 무려 26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 들어 지난 7월말 현재까지 접수된 불법 사행성게임물 신고 건수가 1262건에 이르러 이러한 추세라면 올 연말 신고 건수는 2163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게임물등급위원회가 운영중인 불법게임물감시단 운영 예산은 2007년 9억4500만원에서 2009년 8억4000만원으로 1억원 가량 줄어들었으며 인원도 30명에서 25명으로 20% 가량 감소했다.
한편 게임물등급위원회 불법게임감시단은 올 들어 지난 8월말까지 모두 473종류 1만8609대의 불법 사행성 게임물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93.8%가 '바다이야기' 등 아케이드 게임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