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13일 “8개 은행(금융지주회사 포함)의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6.4%,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한 1조6400억원”으로 예상했다.
순이자이익은 대출성장률이 소폭 회복한 가운데 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12bp 개선되면서 전분기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손상각비는 현진 부도 등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지만 완만한 감소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NIM 상승폭은 은행별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에 가장 빠르게 NIM이 하락했던 하나금융, 외환은행, 신한지주의 NIM이 3분기에 비교적 큰 폭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KB금융은 4분기 이후에 큰 폭의 NIM 회복이 예상되고, 상반기에 NIM 하락폭이 작았던 기업은행과 지방은행의 NIM은 소폭 개선을 예상했다.
신규연체의 감소로 대손비용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현진의 부도 등 일부 충당금 적립 요인이 있고, 3분기와 4분기에 NPL 감축계획에 따라 충당금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대손비용 감소는 2010년 이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적인 대손비용은 연체율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 비중확대’ 를 유지했다.
실적개선을 주가가 빠르게 반영하고 있지만 산업의 펀더멘털 개선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NIM 개선 추세는 금리 인상 시기에 지속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며, 크레딧 코스트(credit cost)는 아직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완만한 개선 추세가 지속될 공산이 크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