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09분 현재 쌍용차는 5.69% 하락한 2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차 회생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고, 매각 방안 성사 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맞물리며 개인들이 주식을 내다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쌍용차가 경기도 포승산업공단 2차 용지(13만㎡) 매각에 실패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11일 "담보권 설정이 해제된 포승공단 2차 용지에 대한 제1차 공매를 지난 8일 진행했지만 매수 의사를 가진 업체가 응찰을 포기함에 따라 유찰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충북 영동물류센터 매각이 두 번 유찰된 뒤 포승공단 용지마저 거듭 유찰됨에 따라 당초 기대했던 유동성 확보에 난관을 맞게 됐다. 쌍용차는 잔여 용지를 매각해 연내에 1000억원가량 유휴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이에 따라 쌍용차는 영동물류센터, 포승용지 매각으로 신차 `C 200` 개발자금을 연내에 순조롭게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봤지만 앞날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