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최근 2거래일간 2.5만계약을 순매도하며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는 외국인의 매도를 누적포지션 조절 차원으로 해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금통위 개최를 앞두고 외국인은 사상 2번째 규모인 1만8761계약을 순매도했다"며 "금통위에 따른 정책리스크의 작용으로 연중 최대수준으로 확대됐던 순매수 포지션을 일부 축소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국채선물 상장 이후 데이터 분석 결과, 외국인이 1만계약 이상의 순매도를 한 사례는 총 12회로, 올해에만 5번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대규모 선물매도일로부터 5거래일간 평균 2.5만계약의 순매도로 약 1.1만계약을 추가로 매도했으나, 실제 국채선물의 가격 동향은 역으로 평균 54틱이 하락(국고5년물 기준 11bp 상승)함으로써, 채권시장에 미친 영향은 극히 절대적이었다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대부분의 매도사례가 금통위 시점을 전후로 하고 있다"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 관리와 가격반등을 이용한 차익실현(또는 손절)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시장미결제 추이를 고려시 시세하락을 목적으로 하는 투기적 매도의 사례도 일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규모 매도 직후의 외국인 포지션과 시세와의 연동성을 고려하는 매매전략이 유효하다는게 이 애널리스트의 조언이다.
* 예상범위 : (161DC) 108.45~1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