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씨티은행은 7일 아태지역 소비자금융 및 카드 부문 대표로 조나단 랄센(Jonathan Larsen)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랄센 신임 대표는 앞으로 아태지역 소비자금융 상품 및 고객 부문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파란 파루키(Farhan Faruqui) 아태지역 글로벌 뱅킹 대표와 함께 아시아 중소기업 고객을 총괄하는 지역 개인금융부문도 공동으로 맡게 된다.
쉬리쉬 압테(Shirish Apte), 스테판 버드(Stephen Bird) 씨티 아태지역 공동 CEO를 보좌하며 아태지역경영위원회 위원으로서 홍콩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씨티 싱가포르 대표이자 CCO(Citi Country Officer)직을 맡고 있던 랄센이 아태지역 소비자금융 및 글로벌 카드를 이끌게 됨에 따라 그 후임도 곧 내정될 예정이다.
스테판 버드(Stephen Bird) 아태지역 공동 CEO는 “이번 인사는 씨티의 소비자금융 부문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날 성장 기회가 가장 큰 시장으로 보고 있는 아시아 소비자 금융 시장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씨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랄센 신임 대표는 호주 멜버른 대학을 졸업했으며, 호주 및 뉴질랜드 내셔널 뮤추얼 그룹 (National Mutual Group)에 입사, 보험 및 은행 부문에서 처음 경력을 쌓았다.
씨티 합류 전에는 부즈앨런해밀턴(Booz, Allen & Hamilton) 경영컨설팅회사의 금융서비스그룹 대표로서 아시아, 유럽, 미국 전역 주요 금융기관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씨티은행은 2008년 기준으로 3200백만 고객 계좌 및 80억달러의 수익을 내는 등 아태지역의 소매은행 및 카드사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