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 속에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한국은행의 부담도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금통위를 앞두고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에 반영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관리자는 호주의 금리인상과 국내 금리인상 간의 연결 고리를 끊기 위해 호주와 국내 경제상황의 차이점을 부각 시켜 설명하기도 했다.
이 관리자는 "원자재 수출이 주를 이루는 호주와 공산품 수출이 주를 이루는 국내 경제의 기본적인 차이로 인해 호주가 금리인상을 했다 하더라도 한은의 금리인상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전 애널리스트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시장 안정에 나서고 있기는 하나 최근 통화정책과 관련하여 제목소리를 내고 있는 한은 동향을 고려하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그는 "지난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가 부동산만 안정된다면 현재 금리수준을 유지해도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며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진 점을 한은 집행부가 어떤 식으로 해석하고 있는지가 정책금리 결정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8.30~1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