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공은 4대강사업 참여로 부채비율이 올해 28%에서 2013년에는 149%로 5.3배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차입으로 인해 올해부터 6년 간 물어야하는 금융비용만 2조9340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채권발행에 따른 금융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해준다고 하더라도, 8조원 차입시 수공의 재무전망 건전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수공은 관광자원과 친수성을 융합한 관광·복합단지 조성과 하천부지를 활용한 수변레저시설, 경관이 수려한 곳은 소형 친환경 Village 조성 등의 수익사업에 나서 투자비를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개발 우선 순위를 선정해 투자시기를 분산하고 단계적으로 투자해 초기 개발이익을 재투자함으로써 차입규모를 최소화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현재 수공은 정부의 4대강 정책 속도에 못따라가는 실정이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투자비 회수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면서 "정부는 수공의 기존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금융지원외 다른 지원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