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강희영 애널리스트는 "출하량과 가격 인상에 따른 외형 확대에 이어 곡물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효과로 이익 개선도 예상된다"며 "음식료 업체들이 본격적인 실적 개선 싸이클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음식료 업종 톱픽으로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곡물가와 환율 하락으로부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회복에 따른 가공식품 부문의 실적 개선과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도 2009년과 2010년 크게 개선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현 주가가 2010년 예상 PER 11.4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도 부담 없는 수준이라는 것.
매일유업은 백색 우유 시장의 성장 정체에도 불구,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저지방우유에서 선점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었다.
또한 고질적인 원유 과잉 구매 문제도 2009년부터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성공적인 신제품 런칭으로 호상 발효유 부문의 실적 호조도 긍정적이다.
동사는 그 동안 음식료 업종 대비 약 60% 할인 거래되어 왔으나 구조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2010년 예상 PER 6.5배에 거래되고 있는 주가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