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6만3000개나 감소하며 지난 해 이후 누적된 고용 감소는 578만5000개에 달했다.
그는 "고용 감소가 제조업과 건설, 서비스부문에 이어 정부기관까지 경제의 모든 부분으로 확대됐다"며 "비록 고용 감소세가 예상보다 악화됐지만 놀랄만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좀 켐프는 오히려 3/4분기에 감소된 일자리수(76만8000건)는 사실 2/4분기(128만5000건)와 1/4분기(207만4000건)보다는 확실히 줄면서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다른 지표와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속적인 실업률 상승은 회복에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며 "사실 경기 불황의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기업들은 불황이 수개월동안 지속될 때까지 감원을 진지하게 시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경기 회복이 잘 진행되고 있을 때까지도 고용을 시작하지 않는다. 따라서 경기 회복의 초기 단계에서 고실업률은 소비지출, 투자 및 생산의 성장을 크게 방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출환경, 가계부채 등을 감안했을 때 미국은 현재 생산을 지속적으로 회복시킬 만큼 소비 지출이나 기업 투자를 유발할 충분한 내수를 갖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그는 "경제는 이제 부양책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면서 수출 증가와 수입 경쟁 부문에 의지하게 될 것이다. 특히 가계의 성장은 수출 시장(특히 중국과 그외 아시아)의 수요 회복에 달려있다고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