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지식경제부는 ‘2009년 3/4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결과’를 통해 "3/4분기 제조업 시황은 2/4분기에 이어 개선추세가 지속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BSI지수의 종합격인 시황지수가 지난 2/4분기에 101을 나타냈고, 이번 3/4분기에는 더 높은 106으로 조사됐다. BSI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이면 전분기 대비 불변, 100보다 크면 호전, 작으면 악화를 의미한다.
매출(104→106), 내수(102→103) 및 수출(97→101), 경상이익(92→97) 등 주요분야 모두 전분기에 비해 실적치가 상승했다.
업종별로도 마찬가지로 조선(89), 철강(93)을 제외하고는 모든 업종이 실적개선을 보였다.
특히, 전자(81→111), 기계·장비(87→103), 전기기계(95→104), 정밀기기(98→109) 업종 등의 시황실적이 이번에 증가세로 반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4/4분기 시황BSI 전망치도 113으로 나타나 전기 전망치 108보다 5포인트 상승하여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해 주고 했다.
각 부문별 향후 전망을 보면, 매출(108→116), 내수(106→114), 수출(103→109), 경상이익(99→104) 등 모든 분야에서 전망치가 2/4분기보다 상승하여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업종별로도 모두 4/4분기 시황, 매출, 내수에 대한 전망치가 기준치를 상회했고, 수출에서도 조선(96)을 제외하고는 마찬가지다.
설비투자(103), 설비가동률(112), 고용(105), 자금사정(105) 등에 대한 전망치도 기준치를 넘어 4/4분기 제조업 경기의 강한 회복세가 전망된다.
지경부의 문승욱 산업경제정책과장은 “보통 경기가 나쁘면 조사과정에서 응답률이 저조한데, 이번에는 경기회복세를 반영하듯이 응답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며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론을 전했다.
[표] 제조업 전체 수급 BSI 실적과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