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양정동 진정주 애널리스트는 "사업구조상 삼성물산이 시공 및 운영을 맡고 풍력발전기는 삼성중공업이 납품할 것으로 보여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라면서 "풍력발전기 가격이 기당 300만달러 수준이므로 거론되고 있는 200기(2.5MW급 기준) 설치 시 동사의 예상 수주금액은 6억달러(약 72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정동 진정주 애널리스트는 또 "삼성중공업이 이번 대규모 풍력발전기 공급이 성사될 경우 메이저 풍력발전기 업체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풍력발전기 대량 생산체제로의 전환과 함께 비조선 부문으로의 다각화 역시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조언했다.
두 애널리스트는 이와 더불어 "이번 수출건이 가시화될 경우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자재 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된다"며 "북미지역에 연간 350기의 설비규모 (capacity)를 갖춘 타워 공장을 짓고 있는 세계 1위의 윈드타워 업체 동국S&C와 종합 풍력발전 기자재업을 표방하고 있는 평산(매출액 중 풍력 비중 74%)등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태웅(풍력비중 49%), 용현BM(풍력비중 53%), 현진소재(풍력비중 23%)의 수혜도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