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현재 삼성이미징과 삼성전자는 카메라 사업 관련 디자인, 유통, 마케팅, 부품구매 등에서 이미 합병법인과 다름 없은 협력을 이룬 상황으로 평가된다"며 "합병이 성사되면 인력감축이나 시스템망 통합 등을 통해 추가적인 원가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디지털 TV, Handset, Printer, PC 등의 현재 Digital 기기 line-up에 정보 입력단의 주요한 Digital 기기인 디지털 카메라를 추가할 수 있게돼 Digital 기기 관련 full line-up을 갖추게 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급격한 주가 상승 등은 양사의 합병을 포함한 협력 방안 전개 과정에서 비용 상승을 초래할 수 있고, 합병 등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전망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삼성이미징은 28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삼성전자와 동사는 양사간 협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포함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관하여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