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말을 맞아 윈도드레싱 효과가 기대되고 있지만 1700선이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양상이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1674.17선으로 지난주 종가보다 17.31포인트, 1.02%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 또한 2.31포인트 내려서면서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678.57선으로 전날과 비교해 12.91, 0.76% 하락 출발했고 이후 1670선 부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대내외 큰 변수가 제한된 가운데 달러화 가치 하락 흐름과 FTSE 편입에 따른 호재는 유효할 전망이다.
지난주 중후반부터 외국인이 국내증시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는 시장 흐름의 가장 큰 변수로 작동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소폭의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의료정밀만 0.09% 오르며 상대적 강세 움직임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내려서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78만 8000원으로 1% 가까운 하락세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 또한 차익과 비차익 합쳐 470억 넘게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수급 악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승추세가 유효하지만 시장을 주도했던 외국인의 매매패턴에 관심을 기울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 입장에서도 한국의 펀더멘탈 메리트와 벨류에이션상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매수세 유입이 나타날 것"이라며 "지수의 추세 복귀에 무게를 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