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기존 선진 7개국(G7)이나 선진 8개국(G8)회의는 자연스럽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피츠버그에서 지난 주말 막을 내린 세번째 G20 정상회의는 폐막 후 발표한 성명에서 G20을 글로벌 경제 협력의 최고 경제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차기 G20 공동 의장국인 데다 차기 G20 정상회의 개최까지 확정돼 국제사회에서의 발언권 확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G20 정상들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에 대한 신흥경제국의 발언권을 확대하는 개혁 방안을 오는 2011년까지 이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경제국들과 함께 세계 경제의 틀을 짜는 중심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씽크탱크 중 하나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콜린 브래드포드 수석연구원은 "이번 G20 정상회의를 G8+12 회의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국제 정치에서 중요한 상징적인 흐름으로, 국제 경제 협력 및 다자간 결정 과정 등에 있어 새로운 협력의 틀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미국 백악관도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의 합의는 더 강력하고 균형잡힌 글로벌 경제를 건설하고 금융시스템을 개혁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