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실적에 대한 점검은 물론 환율 하락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조언인 것이다.
특히 동양종금증권은 2주연속 대한항공을 추천주로 꼽으면서 상승세 유지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지난주 수익률은 -0.83%로 약세를 보였지만 당분간 환율에 따른 여행주의 강세는 불가피하는 관점이다.
또 한국전력에 대해서도 환율 하락 추세 및 유가 안정세로 인해 3/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향 추세에 있을 것으로 분석하며 유망주로 선정했다. 지난해 말부터 두차례 이어진 전기요금으로 2/4분기 영업이익이 2240억원을 기록한 것도 추천 배경으로 작용했다.
대신증권은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 현대모비스를 선정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운행 대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A/S부분에서도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는 것. 또 친환경 자동차에서 엔진 역할이 기대되는 핵심 부품 통합패키지모듈 사업도 모멘텀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난주 대우증권의 추천을 받고 주간수익률 1위를 기록했던 한솔제지가 이번에는 한화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한솔제지가 국내 최대 인쇄용지 업체로서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모멘텀도 클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현재 재고가 바닥인 반면 수요는 경기회복과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공급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이유에서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솔제지는 지난 한주간 시장평균대비 12.37%p 수익률 기록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타이어와 LG생명과학을 추천했는데 3/4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초첨을 맞췄다. 게다가 LG생명과학의 경우 간질환 치료제인 Capase Inhibitor의 순조로운 임상진행이 이뤄지고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기대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
그런가하면 대우증권은 해외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매출구조와 시장 지배력, 해외시장 진출 여력, 실적 개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NHN을 추천하기도 했다.
한편 SK에너지는 무려 세개 증권사에서 중복 추천을 받아 최다 추천주로 선정됐다.
SK증권은 정제마진 상승으로 3/4분기 실적 개선이 추정되며 리튬이온전지 시장확대로 분리막 수요 급증이 전망된다는 점을 추천 이유로 꼽았고 한화증권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건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 역시 정제마진 회복과 유가상승의 수혜, 그리고 분리막 사업과 2차전지 사업의 밝은 전망을 추천 이유로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