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증시에서 현대차는 2시33분 현재 전날보다 3500원(3.17%) 오른 11만4000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역시 각각 2.82%, 2.43% 오른 18만2500원과 1만8900원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고점을 18만3500원까지 높였다.
기아차도 한때 1만9000원을 터치,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가 1만91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현대차그룹주의 강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펀더멘털 외에 기존 주도주 프리미엄, 중도 실리주의를 표방한 현대차 노조위원장 당선 등이 가세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집행부 선출 결선투표에서 중도 실리주의 노선의 이경훈 후보가 선출됐다. 이로 인해 현대차의 노사문제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는 실적 개선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UBS는 최근 현대모비스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국내 증권사들의 경우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20만원대로 제시하고 있다.
기아차에 대해서도 3/4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으며 턴어라운드를 지속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날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기아차 주식 44만여주가 매수되고 있다.
박화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주가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며 "주도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