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1분 현재 1187.40/60원으로 전날보다 7.00/6.8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화 강세로 전일대비 2.60원 상승한 1197.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된 채 1190원을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역외쪽 매물이 확대되면서 1180원대까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장중 고점은 1198.40원, 저점은 1186.50원을 기록중이다.
시장에서는 아시아시장 달러약세로 역외쪽에서 매도세가 확대되고 손절매, 롱스탑 등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1185원 정도가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역외 매도가 확대되고 이에 역내에서 손절매도가 강하다"며 "1190원선이 지켜지다가 하회하면서 손절매도가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당국 개입경계감이 있어 시장에서는 1185원을 지지선으로 보고 대응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도 "롱스탑과 함께 역외쪽 매도가 많이 나왔다"며 "역외펀드쪽이란 얘기가 있는데 아직 확인을 못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