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의 유출 랠리가 계속되면서 9월달 유출 규모가 올해 최대규모의 이탈을 보였던 8월 수준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3일 하루동안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2645억원이 빠져나가면서 9거래일 연속 유출세를 보였다.
이로써 이달 들어서 이탈한 금액은 2조4129억원으로 불어났으며 ETF를 제외한 경우도 2조2922억원으로 나타나 금융투자협회에서 조회 가능한 2006년 5월 30일 이후 3번째로 많은 월간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역시 이날 165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0거래일 연속 이탈현상을 지속, 9월 자금 누계는 -2806억원으로 나타났다.
MMF는 이날 1조3444억원이 들어왔으나 그동안의 유출 규모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혼합주식형에서 역시 4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유출규모를 증가시켰다.
이로써 이달 펀드시장의 이탈금액은 총 8조5126억원으로 집계돼 8월 누계치인 7조7671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상품별로는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이 여전히 유입을 이어가면서 34억원을 확보했고 '현대드림증권자투자신탁'도 12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미래에셋3억만들이솔로몬증권투자신탁',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이 각각 179억원, 134억원, 131억원 감소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