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앞다퉈 현대모비스 목표가를 20만원대로 상향 조정하고 있다. 실적 모멘텀과 현대차그룹내 위상 강화가 이유다.
24일 증시에서 현대모비스는 9시38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0.57%) 오른 17만7500원에 거래됐다.
한때 18만150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직전 고가는 전날 기록한 18만1000원이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18만2000원에서 22만원으로, 키움증권은 12만원에서 24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4분기 실적 강세와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 호조 등을 목표가 상향의 이유로 들었다.
현대모비스의 3/4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동기 대비 22.4% 늘어난 2조4212억원으로, 영업이익을 1.4% 증가한 3148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키움증권도 현대모비스가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르게 확보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이성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수출 급증과 생산능력 확충에 힘입어 A/S부품 수요는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현대모비스의 성장성과 높은 수익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